'이경실 아들' 손보승, 아빠 된다..."결혼 상의 중 새 생명 찾아와"

2021-12-28     정예은 인턴기자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손보승(22)이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28일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며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혼식 날짜 및 여자친구의 신상 정보에 대해 말을 아꼈다. 덧붙여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손보승은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으며 최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이하 마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배우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