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한국 발라드의 전설 故유재하, 퍼포먼스계의 황제 故임윤택을 추억하는 1차 티저 공개
2022-01-12 조영준 인턴기자
한국 발라드의 전설 故유재하가 3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퍼포먼스계의 황제 故임윤택이 8년 만에 울랄라세션 완전체 무대를 펼친다.
12일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측은 故임윤택과 故유재하를 추억하며 이젠 만날 수 없는 두 전설을 무대에서 다시 만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한 티저 영상은 울랄라세션의 리더였던 故임윤택이 등장했다.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꼽히며 독보적인 끼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故임윤택이 울랄라세션의 멤버들과 함께 꿈에 그리던 완전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의 완전체 공연이 AI 기술을 통해 어떻게 재현될지 주목된다.
故유재하의 모습도 등장했다.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지만,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란 수식어를 가진 한국 발라드 전설 故유재하는 ‘얼라이브’를 통해 35년 만에 신곡을 예고했다. 1987년 1집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에 이은 35년 만의 신곡은 21세기 새로운 명곡이 될 전망이다.
‘얼라이브’는 故임윤택과 故유재하를 그리워한 대중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故임윤택 편은 오는 28일, 故유재하 편은 내달 11일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