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커튼콜, 누군가했더니...방탄소년단 진과 뷔 트레이닝 한 '하키'

2022-01-16     박규범 기자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히키가 ‘복면가왕’ 커튼콜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커튼콜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가왕 대결에서 패한 커튼콜은 결국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히키였다.

169대 복면가왕 겨울아이는 “다음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 가왕이 되지 못한 히키는 “안녕하세요. 전 노누, 현 히키다”라고 인사했다.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히키는 “여자친구, 빅스, 방탄소년단 진과 뷔를 트레이닝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은 제가 다시 나와서 노래하니까 좋게 봐주시지만, 언젠가는 저를 잊으실 수 있다. 저는 저의 자리에서 제 이야기를 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