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 12회 예고, 정지훈 수술을 위해 마지막으로 빙의하는 정지훈X김범?
2022-02-08 최지연 인턴기자
지난 7일 밤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 11회 말미에 고승탁(김범)은 장세진(유이)에게 "그동안 장 선생님이 혼란스러워하셨던 제 말과 행동들, 실은 그건 제가 아니라 차교수님이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한편, 11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고승탁의 "내가 뭘 좀 찾았거든요. 막혀있던 벽!" "차영민 교수님 의식 저하 해결 방법 찾았습니다!"라는 말로부터 현재의 상황에 희망이 보이는 듯한 장면도 있었지만, 영민의 "우리가 지금 이 상황에 수술을 어떻게 해? " "수술 들어갔다가 손 흔들리면?"라는 말과 마지막엔 수술실 바닥에서 고승탁을 부르며 빙의가 안되는 듯한 장면이 보여져 궁금케 했다.
12화의 텍스트 예고는 다음과 같다.
세진에게 비밀을 밝힌 일로 영민과 승탁은 갈등하고, 그날 밤 긴 간병생활에 지친 세진이 쓰러진다. 영민은 세진을 위해 승탁에게 한 가지 청탁을 하는데.. 다음 날 세 사람이 병원을 비운 틈을 타서 승원으로부터 모종의 지시를 받은 태현이 병원에 나타난다.
과연, 영민과 승탁이 계속되는 위기 속에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12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