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 교통사고, 소속사 "펜타곤 멤버 여원, 귀가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 당해"

2022-02-10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여원이 교통사고로 허리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펜타곤 멤버 여원이 지난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여원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를 받았다.

큐브는 "여원의 의지에 따라 9일 오후 프로그램 생방송에 출연했으나 이후 숙소로 복귀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며 "현재 의료 조치를 받고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돼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원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펜타곤은 지난달 새 앨범 '인바이트 유(IN:VITE U)'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3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달 24일 미니앨범 '인바잇유'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