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LA 브이로그서 자유로운 일상 공개... “이렇게 입고 산책해도 아무도 신경 안 써”
블랙핑크 제니가 브이로그를 통해 LA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제니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LA Vlog’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미국 LA에 위치한 수영장이 딸린 주택의 풍경으로 영상을 시작한 제니는 집에 방문한 친구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엄청 겁먹고 귀신의 집을 뛰어다니다가 생겼다”며 팔에 멍이 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제니는 옷장으로 이동해 입고 나갈 옷을 골랐다.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한 제니는 집에서 촬영한 사진마저 화보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날 편한 의상을 입고 산책을 나온 제니는 “이렇게 입고 산책을 나와도 아무도 절 신경 쓰지 않는다”며 자유로움을 만끽했다. 산책을 하며 제니는 LA의 날씨를 묻는 친구에게 “나도 추웠다, 더웠다 한다”며 “직접와서 느껴봐라. 날씨 앱을 믿지마라”고 웃으며 전했다.
제니는 LA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한식이라고 밝히며 “#BCD순두부 강추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석양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감상하며 “이 시간에 밖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산책을 마무리했다. 산책 후 서점으로 향한 제니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며 구입했다.
셋째날 제니는 미용실로 향한 제니는 땋은 머리를 하며 디즈니랜드 일정을 전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디즈니랜드로 향한 제니는 로제와 절친한 케미를 보여주며 즐겁게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제니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는 24일 현재 2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팬들은 “제니는 브이로그 할 때 다르게 보인다. LA 분위기 속에 자유로운 모습을 보는게 너무 좋다”, “제니의 영상들은 너무 자연스럽고 심플해 시청하고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제니는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