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92년식 올드카 팝니다" 알고보니...

2022-04-01     김은영 기자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슬리피가 만우절을 맞아 장난을 쳤다.

슬리피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92년식 각그랜저 2.4 오토 11만㎞ 팝니다"라며 "가격 2000만 원, 전체 복원 마쳤고, 모아둔 부품도 모두 드립니다"라고 글과 함께 올드카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어 슬리피는 게시글 하단에 "#만우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해당 내용이 장난임을 알렸다.

슬리피는 올드카 마니아로 유명하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이날 게시글에 올린 차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4년간 교제해온 8세 연하 비연예인인과 오는 9일 결혼한다.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D-14"라며 웨딩화보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