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사격선수 박민하, '공기소총 경기도대표'된 근황 알려...
2022-04-19 정지원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겸 사격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민하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기소총 경기도대표가 된 근황을 전했다. #소년체전, #경기도대표됐어요(브이)라는 태그와 함께 '내 (개인)대회최고기록 경신(메달)이라는 문구를 올려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민하는 경기도사격연맹이 수여한 상장을 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박민하는 17일 진행된 제3회 경기도 중.고등학생 라이플 선수권 대회에서 여중부 공기소총 종목으로 개인 1위를 차지했고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박민하는 2020년 개최됐던 사격대회에서 "사격은 취미로 재밌게 열심히 하고 있으며 연예계 활동 역시 계속 할 계획"이라고 인터뷰 한 바 있다. 사격선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할 박민하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한 편 박민하는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의 딸로,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방송에 처음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영화 <감기>, <공조>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어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