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50만 돌파...쿠키는 없다

[스타인뉴스 신수연 인턴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3일 개봉후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비드 예이츠)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19일 기준 누적 관객수 507,725명을 기록 했다.

  이번 작품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의 후속작으로4년만에 나온 신동사의 세번째 시리즈이다. 주인공인 뉴트와 친구들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과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덤블도어가 뉴트 스캐맨더,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을 팀을 만들어 그린델왈드와 맞서는 배우들의 멋진 케미를 볼수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세계관과 이어지면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호그와트를 만나 볼 수 있다. 그 전 작품들의 흥행으로 이번 작품 또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대중들의 호불호가 심했다.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과 액션 장면에 있어서 많은 실망을 안겼다는 혹평을 받았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후 쿠키 영상을 기대했지만 그 또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