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 출연 확정...기대되는 로코 케미

[스타인뉴스 성채영 인턴기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 제작사는 4월 20일 이준호와 임윤아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 구원(이준호)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천사랑(임윤아)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드라마 제목과 이어지는 '킹더랜드'는 극 속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킹더랜드’에서 이준호는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함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한 가지,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 역을 맡는다. 임윤아는 미소 하나로 세상을 환하게 하는 매력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준 킹호텔에 취직해서 주변의 온갖 편견과 오해에 맞서 성장하는 천사랑으로 변신한다.

해당 작품은 ‘지금 우리 학교는’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너의 시간 속으로’를 제작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이 공동 제작을 맡는다.

현재 캐스팅 마무리 작업에 있는 '킹더랜드'는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편성 시기와 방송사는 아직 논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