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앨범 선주문량 27만 장 돌파
[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르세라핌(LESSERAFIM)'의 데뷔앨범 선주문량이 27만 장을 돌파했다.
21일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27만 장을 넘겼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3일부터 7일간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숫자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답게 벌써부터 큰 반항을 일으키며 '클래스가 다른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LESSERAFIM 2022 "FEARLESS" SHOW)영상과 앨범 트레일러 '더 월드 이즈 마이 오이스터'(The World Is My Oyster)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글로벌 K-POP 팬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에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놓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비주얼을 담당한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제작에 힘을 보탰다. 하이브의 '월드 클래스' 제작진이 총출동한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ㆍ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지난 20일 여섯 멤버의 당당한 매력이 돋보인 'Vol.1 BLACK PETROL' 콘셉트 포토를 릴리즈한 데 이어, 오늘 22일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