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스우파' 저지에서 '뚝딱이의 역습' MC로

2022-04-28     권소영 인턴기자
사진=NCT

 

[스타인뉴스 권소영 인턴기자] NCT 태용이 Mnet ‘뚝딱이의 역습’ MC로 발탁됐다. ‘스우파’에서 파이트 저지로 활약한 태용이 ‘뚝딱이의 역습’에서는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받고 있다.

태용은 ‘스우파’의 파이트 저지로 활약하며 리더들과 호흡한 바 있으며, 춤에 대한 애정 또한 크기에 ‘뚝딱이의 역습’의 MC를 맡아 춤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을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용은 “’스우파’의 인연이 ‘뚝딱이의 역습’으로 이어져 영광이다. 첫 MC 도전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춤에 대한 열정 가득한 출연진과 ‘스우파’ 리더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시청자분들이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Mnet은 올여름 ‘스트릿 맨 파이터’를 방영하기 전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춤을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을 위해 ‘스우파’의 리더들이 춤을 가르치는 코칭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스우파’나 ‘스맨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흥을 이끌어 낼 것이다.

‘뚝딱이의 역습’이라는 프로그램명에서 알 수 있듯이, 춤을 잘 추지는 못하지만 열정만큼은 전문 댄서 못지않은 뚝딱이들의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뚝딱이의 역습’은 약 2,500여 명의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유치원생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아이돌 출신부터 의사, 공무원, 연구원, 교수까지 다양한 직업의 지원자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국적 또한 미국, 캐나다, 스웨덴,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지원자들도 있다고 전했으며, 어떤 참가자들이 출연할지 궁금증을 산다.

한편, ‘뚝딱이의 역습’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