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내달 단독콘서트 '원더랜드' 개최... 3년 3개월만
2022-05-06 신희원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가 오는 6월 11~12일 양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WJSN CONCERT ‘원더랜드’를 개최한다.
우주소녀는 "정말 오랜만에 우정(우주소녀 팬덤명)들과 콘서트로 만나게 돼 우리도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우주소녀는 2020년 ‘오블리비아테’ 콘서트를 계획했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아쉬움이 컸던 팬들에게 2019 우주소녀 콘서트"Would you stay♥ - Secret Box"이후 3년 3개월만인 이번 공연은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2016년 'MoMoMo'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부탁해', '이루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곡으로 사랑받았고, 현재는 Mnet '퀸덤2'에 출연하며 활약 중에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은 더욱 풍성해진 무대와 함께 우주소녀 멤버들과 대면할 시간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더랜드'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10일 오후 8시 팬클럽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