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선한 영향력, 송지효 →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600회 우승 상금 기부

2022-05-07     장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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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장유빈 인턴기자] SBS ‘런닝맨’ 600회 특집의 우승자 송지효가 해당 레이스의 상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런닝맨’ 600회 특집은 우승자의 이름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님과 함께’ 레이스로 매 게임의 성공 여부에 따라 기부금이 누적되는 방식으로 레이스가 진행되었다. 이에 최종 우승자로는 송지효가 선정, 런닝맨 멤버들을 대표하여 레이스 동안 모인 총 800만원의 상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이제훈 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배우 송지효 님과 SBS ‘런닝맨’ 출연자 및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금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계획을 알렸다.

 

12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그 사랑을 나누며 600회를 자신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두의 축제로 만든 ‘런닝맨’의 선한 영향력은 가히 그들이 지금까지 사랑받은 이유를 깨닫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