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입성
2022-05-14 한혜인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K팝 걸그룹 최초로 트와이스가 북미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로 서울과 미주, 도쿄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 앞선 미주 투어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뉴욕 'UBS 아레나 콘서트'까지 총 5개 도시에서 10만 관객과 호흡하였다.
이번 공연은 북미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앙코르 콘서트이다. 해당 공연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14일, 15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개최된다. 약 4만 4,000여 팬들과 만나 미주 투어의 감동을 재현한다.
이로써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서 미국에서만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 시켰다. 특히 앙코르 콘서트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기존에는 5월 14일 1회 공연을 예정했으나 티켓의 빠른 매진으로 15일 공연을 추가하였다. 추가 공연 역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면서 트와이스의 티켓 파워를 증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