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특집] 평범한 너희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 MBC 여왕의 교실

교사는 그저 안내자일 뿐 스스로 갈 길을 찾은 아이들은 자신의 삶과 세상을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죠.

2022-05-15     한예린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5월 15일, 스승의 가르침과 높은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 날이다.

금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 사제 관계를 다룬 드라마 중 ‘여왕의 교실’을 소개하려고 한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2013년 MBC에서 방영되었던 것으로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까탈스럽고 차가운 성격의 여교사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부임한 뒤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비록 시청률이 10%를 넘지 못했지만 단순한 학교 이야기를 넘어서 예측불허 에피소드들 속에서 진정한 가르침과 배움, 그리고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학생뿐 아니라 교사도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드라마’ 등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마여진 교사 역을 맡은 고현정과 지금은 어엿한 성인으로 자라난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강찬희 등이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