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 故조성민 언급, "너무 어릴 때여서 아버지(故조성민)에 대한 감정 없어”
2022-05-19 김성기 기자
[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고 최진실의 아들 래퍼 최환희(지플랫)가 아버지인 故 조성민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최환희와 KCM이 KBS1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환희와 KCM은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했다. 이후 KCM과 최환희는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KCM은 최환희에게 “‘아버지’라는 노래를 선곡했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최환희는 “함께 보낸 시간이 길지 않았고, 너무 어릴 때여서 아버지에 대한 어떤 감정이 딱히 그려지는 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환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러다 보니 가사와 연관 지어 떠올리려고 해도 한정적이었다”며 “제가 가진 기억에 만약을 더했다. ‘만약 아버지와 추억이 많은 사람이라면 어떤 감정을 갖고 노래를 불렀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