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개명, “허석이 본명인데, 허석김보성으로 바꿨다” 밝혀

2022-06-08     이하연 기자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의리파 배우 김보성이 이름을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7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의리 상남자 김보성, 박준규, 이동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를 선사했다.

이상민은 “의리로 주식 사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누가 봐도 상황이 안 좋은 회산데”라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김보성은 “의리로 뭘 하다가 상장폐지 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어쩌다보니 상장폐지 모임을 갔는데 (김보성) 형님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본명을 최근에 바꾸었다고. 김보성은 “허석이 본명인데, 허석김보성으로 바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김수한무와거북이 같은건가”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준규는 “나도 8글자였다. ‘박노식 아들 박준규’”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형님은 정말 아버님 때문에 잘 되신거다”라고 말했고, 박준규는 욕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아버님이 형보다 잘 나가셨다”라고 말했고, 박준규는 “알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가죽옷을 입은 김보성은 덥지 않냐는 질문에 “사나이의 옷이다. 남자의 옷”이라며 핏대를 세우기도. 48세인 김준호가 막내라는 얘기를 꺼내며, 탁재훈은 “그러니까 형님들이 얼마나 늙은거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