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셀카 공개, 송강호 김남길 임시완 등 '비상선언' 멤버들과 찰칵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비상선언' 출연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비상선언'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송강호,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의 배우들과 한재림 감독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주연 배우인 전도연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듯 맨 끝에 등신대가 놓여져 있다.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를 비롯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쟁쟁한 배우들이 한 데 모여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상선언'은 지난해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다.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 재난 영화로 오는 8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