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이은주 결혼식 공개, 불참설 돌던 신혜성 모습 드러내...신화 완전체 출격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그룹 신화의 막내 가수 앤디와 아나운서 이은주 부부 결혼식 불참설이 돌았던 신화 신혜성이 모습을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달 12일 비공개로 진행된 앤디, 이은주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역대급 하객들이 자리해 화제를 모았다. 앤디의 군대 선임인 배우 이진욱부터, 요리 스승인 백종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결혼식 불참설이 돌았던 멤버 신혜성을 포함한 신화 전원이 모여 돈독한 24년 우정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막내 앤디의 결혼식인 만큼 결혼식 도중 울컥하는 신화 멤버들의 모습 또한 포착됐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신화 1호 부부 에릭과 나혜미, 2호 부부 전진과 류이서는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끈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류이서를 처음 본 앤디 아내 이은주는 수줍은 한 마디를 건넸다고 해 이은주의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화 멤버들과 새 신랑 앤디는 축하 공연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양세찬이 신화 멤버들에게 즉흥으로 20년 전 신화의 레전드 무대 재연 미션을 던지고, 예상치 못한 무대 요청에 당황한 것도 잠시, 신화는 곧바로 파워풀한 칼군무로 결혼식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앤디가 오열한 사연이 공개된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결혼식 도중 의문의 인물이 등장하고, 갑작스러운 앤디의 눈물에 이를 지켜보던 하객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술렁였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동상이몽2'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