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선공개, 불타는 금요일의 저녁 식사
TVING 환승연애2의 선공개 영상에서 금요일 저녁 식사 준비부터 술자리까지의 모습을 일부 공개하였다.
22일 TVING은 환승연애2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22일) 오후에 방송되는 환승연애2에서는 이미 공개된 전 커플 원빈과 지수부터 과연 어떤 커플들이 이별한 연인일지 본격적인 추리가 시작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원빈과 나연은 저녁 식사를 같이 준비했다. 차돌박이를 굽는 원빈에게 나연은 “할 수 있어. 완전 잘하네. 좋아.”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지수는 “친해 보였다”라고 말하며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
원빈은 저녁 준비 내내 “조심조심”을 남발하며 나연을 챙겼고 나연은 “엄청 다정하고 섬세하다”라며 “(제 X와) 모든 게 반대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용진은 “쓸데없이 행복해 보이네?”라며 “X 입장에서 봤을 때 얄미울 수 있다”고 말을 덧붙였다.
이어진 장면에서 태이와 이현의 다정한 모습이 나왔다. 아침에 있었던 알람 사건을 언급하는가 하면, 이현은 “손 밴드 갈았어요?”라고 물어보며 지난 밤에 이어 밴드를 다시 붙여주었다. 이에 태이는 “감동이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후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에서 출연진들은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상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며 오후 4시 티빙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