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4년 만에 개막...달타냥 6명 캐스팅

2022-07-27     한혜인 인턴기자
글로벌컨텐츠

[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9월 개막한다.

제작사 글로벌컨텐츠는 지난 26일 뮤지컬 ‘삼총사’가 9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광진구의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8년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10주년 공연 이후 4년 만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의 음모를 밝혀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총사의 리더인 '아토스' 역에는 초연부터 참여한 신성우와 2014년 공연에 올랐던 이건명, 김형균이 다시 캐스팅되었다. '아라미스' 역에는 김준현, 밴드 몽니의 김신의,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가 '포르토스' 역에는 김범래, 장대웅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달타냥' 역에는 정욱진, 최민우, 뉴이스트 출신 렌, 아스트로 라키, DKZ의 경윤과 민규가 발탁됐다. 또한 앙상블을 포함하여 총 48명의 배우들이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한다.

한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8월 2일 오후 2시에 1차 티켓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