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공개, 봄날의 햇살과 권모술수는 썸일까?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선공개 영상에서 행복국수 사장님을 찾기 위해 한바다즈(우영우, 이준호, 최수연, 권민우)와 털보 사장 김민식, 동그라미가 팀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11일 ENA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4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11일) 오후에 방송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정명석(강기영 분)을 위해 행복국수 사장님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이준호(강태오 분)는 “사장님 행방을 찾으려면 주변 탐문 조사부터 해야 하니까요. 다 같이 모여 다닐 필요 없이 팀을 나눠서 움직일까요?”라고 말을 꺼냈고 영우(박은빈 분)은 “팀을 어떻게 나눕니까?”라며 질문했다. 이에 동그라미(주현영 분)는 “엎어라 뒤집어라 해요”라고 말했으며 우영우는 “뒤집어라 엎어라 말이야?”라며 편 가르기 동작의 명칭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었다.
‘데덴찌’, ‘하늘과 땅이다 일러도 모르기 이번엔 진짜 이번엔 가짜 못 먹어도 소용없기’ ‘하늘땅’ ‘엎어라 뒤쳐라 짜글러도 말 못 해 아가리에 똥 처넣기’ 등 다양한 지역별 명칭에 대해 언급되었다.
이어 “그냥 엎어라 뒤집어라로 하죠”라는 최수연(하윤경 분)의 말로 시작된 편 가르기에서 3번 연속 최수연과 권민우(주종혁 분)이 같은 팀으로 편성되면서 일명 봄날의 햇살과 권모술수의 썸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고 있으며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