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션스' 쇼케이스 D-1, '꿈을 향한 집념이 이뤄낸 기적'
EMK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 오션스 쇼케이스, 내일 오픈 백인태, 윤소호, 강찬, 진호, 김찬호, 정원영, 김지휘, 신은총, 윤석원 출연!
2022-08-31 한예린 인턴기자
뮤지컬 ‘오션스’ 쇼케이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오션스’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에 이어 EMK가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로 통일신라 시대 동방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장악했던 ‘해상왕’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기존 EMK 창작 뮤지컬의 소재가 해외의 인물이나 원작을 소재로 만들어졌던 것에 비해 ‘오션스’는 한국의 역사적 인물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리다’, ‘루드윅’, ‘블루레인’ 등 수작과 함께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연출상을 받은 작/작사/연출가 추정화와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 수상 후 창작뮤지컬 음악의 판도를 바꾼 작곡/음악감독 허수현이 만나 기대를 모은다.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5인조 그룹 오션스가 해상왕 장보고의 파란만장한 모험담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가슴 뭉클해지는 멜로디와 뜨거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시원한 무대 연출로 완성도를 더했다.
쇼케이스에서 우주/장보고 역은 백인태와 윤소호, 스카이/활보 역은 강찬과 진호, 랜디, 궁복 역은 김찬호와 정원영, 아쿠아/정연 역은 김지휘와 신은총, 쏠리어/운명 역은 윤석원, 아라리오 역은 김민수, 권순찬, 김대겸, 김전성, 박윤수 그리고 코스모스 역은 주호, 이성민, 송정현, 정이운, 한바다가 참여하여 합을 맞춘다.
내일 쇼케이스 앞둔 뮤지컬 ‘오션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