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선공개, 정체 들통난 유재헌(강하늘)의 앞날은?

2022-12-06     한예린 인턴기자

KBS2 커튼콜 선공개 영상에서 유재헌(강하늘)의 정체를 알게 된 후 그를 멀리하는 박세연(하지원)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6일 KBS2는 커튼콜 10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6일) 오후에 방송되는 커튼콜에서는 재헌의 정체를 알게 된 박세연과 박세준(지승현)의 달라진 분위기와 이를 감지하게 된 재헌이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공개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재혼은 일을 하고 있던 세연을 찾아왔고 표준어로 “누가 저랑 저녁 같이 먹을래요?”라며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갑작스러운 표준어에 당황한 듯한 세연에게 재헌은 “아직 좀 어색합니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세연은 “미안한데 오늘은 안될 것 같다”며 저녁 약속이 있음을 알렸다. 배동제(권상우)와 약속이 있음을 알게 된 제헌은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