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사랑의 한 끼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관리·운영 중인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3월부터 즉석밥 기부 캠페인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이 자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관내 복지단체에 매월 정기적으로 20만원 상당의 즉석밥을 기부해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부터는 지역사회 결식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말 관내 복지단체인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사장 장주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센터 내 기부함을 설치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결식문제 해결 및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즉석밥 기부활동의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기부된 즉석밥은 매월 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이 캠페인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진행 상황과 기부 받은 즉석밥의 전달 현황을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기부활동의 가치를 나누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경호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장은 “이번 ‘사랑의 한 끼 나눔’ 캠페인을 통해 결식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진정성 있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부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나눔 문화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나눔을 통해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