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최초 젠더리스 그룹 XLOV, 싱글 2집 ‘I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
2025-06-13 김대영 기자
케이팝 최초 젠더리스 그룹 ‘XLOV (엑스러브)’(257엔터테인먼트)가 13일 싱글 2집 ‘I ONE’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1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쇼킹 케이팝 센터에서 두 번째 싱글 ‘I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1&Only’와 수록곡 ‘1 of LOV’, 그리고 ‘BIZNESS’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동시에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돼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싱글은 엑스러브의 첫 컴백 앨범으로, 1월 발매한 데뷔 앨범 ‘I’mma Be’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I ONE’에서는 엑스러브를 비롯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존재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체불가’,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각자가 갖고 있는 ‘각각의 아름다움들은 항상 불타오르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신보에는 ‘1(일)’과 관련된 3곡의 신곡 ‘1&Only’, ‘1 of LOV’, ‘BIZNESS*’,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신곡들 각각의 inst 트랙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팀 내 프로듀서 멤버 우무티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더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