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최초의 굿즈페어 ‘2025 안성아트굿즈페어’ 성황리에 종료
2025-12-03 김용수 기자
안성시 최초로 열린 굿즈페어 ‘2025 안성아트굿즈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 안성아트굿즈페어는 공예·디자인·창작 기반이 성장하고 있는 안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굿즈페어로, 다양한 신진 창작자들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 스타필드 고메아트리움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올해 첫 개최된 안성아트굿즈페어에는 약 30명의 창작자들이 참여해 70여 종의 공예·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행사 첫날부터 모든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에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뜨거운 호응 속에, 특히 지역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새로운 안성의 문화축제’라는 평가가 퍼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성아트굿즈페어 측은 첫 개최임에도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장을 찾아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릴 수 있었다며, 지역 문화경제와 창작 생태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안성아트굿즈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문화 기반 확장 및 창작자 중심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정책과 연결되는 행사로, 안성시 주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