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5 저탄소 어워즈’ 대상 수상

2025-12-24     김용수 인턴기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2025 저탄소 어워즈’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스타인뉴스 김용수 인턴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12월 18일 ‘2025 저탄소 어워즈’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공단의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저탄소 어워즈’는 탄소 배출 저감과 친환경 경영을 선도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성과, 제도 운영의 체계성, 정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사업장 전반에 걸친 에너지 사용 관리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사업장별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설비 개선과 고효율 장비 도입 등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내부 협의체인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저탄소 정책을 수립·이행해왔다.

또한 공단은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강화하고, 친환경 설비 개선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력 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저탄소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친환경 가치를 체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환경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혁신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