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한국수력원자력,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안심카’ 23대 기증

2026-01-14     김용수 기자
아이들과미래재단-한국수력원자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함께 지난 13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 차량 2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본부장과 한수원 박천중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해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산청지역아동센터 김향란 센터장 등 전국 22개 복지시설의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 사업 시작 단계부터 한수원과 협력해 전국 단위의 공정한 기관 선정과 체계적인 차량 배분 및 사후 관리를 전담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된 23대를 포함해 지난 15년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기증된 차량은 총 687대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소외계층 아동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양측은 2026년부터 저출산 및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기존 아동 중심의 지원에서 노인 등 교통약자 전반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아우르는 ‘모두의 돌봄카’로 사업 명칭과 범위를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수원과 함께하며 전국 곳곳의 아이들에게 안전한 발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확대 개편될 사업 역시 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