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고 한한쌤, 한주완X한선화
“아이들에 대한 책임, 역할에 기대 크다”
2017-07-12 이채원 기자
“심강명은 모범생이었고, 학교에서도 생활 담당 선생님인데, 도리어 아이들에게 상담을 당하는게 재미있었다. 또한 제도권 안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따뜻함이 인상깊었다”는 캐릭터의 매력을 전한 한주완. “앞으로 청소년 보호법을 특히 잘 지키겠다”는 재치있는 각오와 함께 “선생님 역할이라는 부담이 있는데, 그건 아이들에 대한 책임이라는 문제의 연장선상에 있는 감정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책임감은 나 스스로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
“스쿨폴리스라는 직업이 기대되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