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이지혜, “절친 백지영 보면서, ‘다산’ 결심해!”

2017-07-17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예비 신부 이지혜가 절친 백지영을 보면서 ‘다산’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지혜에게 “얼마 전, 절친 백지영 씨가 출산했다.”고 언급하자, 이지혜는 “처음 태어났을 땐 구(舊) 백지영 씨의 모습이 보였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이 얼굴이 달라지더라.”며 “이젠 형부 얼굴이 보인다. 정석원 씨가 코도 높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인지, 아이 얼굴이 정말 예쁘다.”고 백지영-정석원 부부 아이의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지혜에게 “백지영 씨 때문에, 가족계획까지 바꿨다던데?” 질문하자, 이지혜는 “백지영 씨를 보니, 엄마로서 사는 게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며 “원래는 한 명만 계획했었는데, 이제는 다산을 노려보려고 한다.”고 솔직한 육아계획을 밝혔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재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지혜는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을지! 예비 신부 이지혜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는 1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