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지난 11일 밤 12시 35분에 첫 방송된 지상파 최초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연출 정우영)에서는 격투가를 꿈꾸는 다양한 일반인 도전자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방송 말미,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던 이윤준과의 대결이 예고된 공수도 국가대표 출신의 김도원 도전자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질 않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 소개된 김도원은 작년까지 약 8년간 공수도 국가대표로 활동한 실력파 도전자로, 전 밴텀급 챔피언인 이윤준과의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멘토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 공수도 국가대표와 전 밴텀급 챔피언 중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도전자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두 도전자의 대결은 다음 주 토요일 밤 MBC '겁 없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지상파 격투 서바이벌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