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가수 겸 배우 에릭과 결혼하는 나혜미에게 이목이 쏠렸다.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에릭과는 띠동갑 연인이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고 MBC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에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나혜미 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활동이 뜸한 상태에서 2014년 에릭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에릭이 부인했다. 2016년 다시 한번 열애설이 불거졌고 에릭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상견례 및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부인했다.
나혜미는 지난해 열린 ‘신회 16주년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2017년 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고 했다.
이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챈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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