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의료진에게 응원 "이 싸움에서 이기세요"
판빙빙,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의료진에게 응원 "이 싸움에서 이기세요"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1.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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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나이 39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판빙빙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위해 격리 병동에 들어가는 의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의사는 누군가의 어머니였고, 자신의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모습이다. 이에 판빙빙은 "어머니 힘내세요. 이 싸움에서 이기세요. 무사히 돌아오세요"라는 문구를 적었다. 중화권 팬들 역시 판빙빙과 함께 격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집단 발병했다. 12월 12일 우한 화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최초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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