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신곡 'Never Worn White' MV를 통해 임신 소식 알리다
[스타인뉴스 김소영 인턴기자] 코로나19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2016년 교제를 시작으로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끝에 2019년 2월 약혼식을 올렸다. 3월 5일(한국 기준) 이들은 올해 6월 일본에서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과 피해 우려로 인해 결혼식을 잠정 연기하였음을 전했다.
5일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신 사실 팬들에게 알렸다. 뮤비 속 케이티 페리는 만삭의 배를 만지지고 있다. 자신의 임신사실을 인스타그램과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알렸으며, "가장 오래 지킨 비밀이다,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행복하다"라고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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