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과 '정우성'의 힘으로도 코로나 19를 이길 수는 없었다.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영화계도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관은 밀폐된 장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 가기를 꺼려하고 있다. 많은 영화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 연기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지난 2월 19일 개봉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코로나 19의 사태와 맞물리게 개봉을 하였다. 톱스타인 '정우성'과 '전도연',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는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약 한달이 지난 지금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예상 손익분기점은 240만정도 이지만 현재 관객수는 약 59만명 정도이다. 해외 수출과 선판매가 있다고 해도 한참 못미치는 관객수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은 일본 소설가 '소네 게이스케'의 소설이 원작이고 거액의 돈가방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의 내적 갈등과 여러 얽혀있는 관계, 피말리는 긴장감을 잘 녹여낸 작품이다. 각자가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버리며 각자의 계획을 세우며 영화가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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