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으로 입사한 아이돌들의 신기한 캐스팅 일화
캐스팅으로 입사한 아이돌들의 신기한 캐스팅 일화
  • 손하늘 인턴기자
  • 승인 2020.03.1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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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아이돌의 캐스팅 일화 중 대부분이 친구 따라 갔다, 학교 등하교 중에 등의 일화가 많다. 오늘은 특이한 케이스로 캐스팅 된 아이돌을 소개해보려 한다.


콘서트 봤을 뿐인데..
사진 제공: 있지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있지 인스타그램

있지 유나

있지(ITZY) 유나는 초등학생 때 친언니가 비투비 팬이여서 2015년 연말마다 열리는 가요 축제를 보러 갔다가 JYP관계자에게 눈에 띄어 연습생으로 들어와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있지(ITZY) 유나는 캐스팅으로 회사를 들어왔지만 팀내에서 비주얼뿐 아니라 보컬, 댄스, 무대장악력, 스타성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이 뛰어난 멤버이다.


사진 제공: 베리베리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베리베리 인스타그램

베리베리 강민

베리베리 강민은 중학교 시절 어느 한 축제를 보러갔다고 한다. 축제를 보는 도중 한 분이 아까부터 계속 쳐다보더니 강민에게 다가와서 "혼자 너무 반짝이셨다."라며 캐스팅 제의를 받은 아이돌이다. 강민은 베리베리 첫 공개 당시 기준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성형 비주얼이라고 소문이 났었기도 했다.


사진 제공: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지수도 콘서트 보러 갔다 캐스팅 된 적이 있는 아이돌이다. 지수는 YG콘서트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도중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캐스팅 제의 당시 지수는 YG연습생 신분이라 거절했다고 한다.


 

봉사활동 했을 뿐인데..
사진 제공: NCT DREAM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NCT DREAM 인스타그램

NCT DREAM 재민

NCT DREAM 재민은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고 한다. 의문의 여성이 다가와 재민은 보험회사에서 나오신 분인 줄 알고 낮선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던 엄마의 말을 명심하고 엄마에게로 도망쳤다고 한다. 당황한 엄마는 의문의 여성에게 다가가니 알고보니 SM직원이었다고 한다. 닮은꼴로 배우 남궁민이 유명하다.


사진 제공: 아이즈원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아이즈원 인스타그램

아이즈원 김민주

아이즈원 김민주는 당시 중학생 시절에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오던 길에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회사에 들어가 연습생을 지내면서 많은 걸그룹 데뷔 무산이 있었고 포기하려던 민주를 관계자가 끝까지 잡아냈고 그 결과 아이즈원으로 멋지게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


 

밥 먹었을 뿐인데..
사진 제공: 더보이즈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더보이즈 인스타그램

더보이즈 영훈

더보이즈 영훈은 고등학교 3학년 때 편의점에서 빵을 먹던 중 캐스팅된 아이돌이다. 연기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빵을 먹고 있었는데 그때 영훈을 보고 관계자분들이 명함을 내미셨고 그렇게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황민현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황민현 인스타그램

뉴이스트 황민현

뉴이스트 황민현은 학교 앞 분식집에서 닭꼬치 먹다가 길거리 캐스팅 된 아이돌이다. 한끼줍쇼에서 캐스팅 일화를 털어놔 방송에서 이경규는 “부산에서는 길거리 캐스팅이 잘 없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황민현은 “제가 닭꼬치를 안 먹고 바로 하교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이즈원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이즈원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이 외에도 캐스팅으로 입사한 아이돌들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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