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서영 인턴기자] 12일, 엑소 공식 sns 계정에 수호가 '자화상'을 그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수호는 집중하는 듯한 입술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였다. 토끼를 닮아 별명이 토끼인 수호는 토끼 귀만 그리면되겠다며 토끼 귀의 자화상을 그렸다. 수호는 "그리고 보니 꽤 잘 그렸군 (실물보단 덜하지만)"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자기 객관화 완벽하다, 걸작이다, 피카소 뺨친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어 엑소 공식 계정에 수호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 발매 기념 '천하제일수호그림대회'를 진행한다는공지가 올라왔다. "각자의 개성대로 그린 천하제일 잘생긴 수호를 자랑해 주세요. 이벤트 종료 후 수호가 마음에 드는 그림을 직접 선정합니다."의 설명도 함께 올라왔다.

수호는 "제 기준입니다 여러분 미대 입시가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달며 많은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팬들은 '난 웃음으로 승부한다, 포기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0일 까지로 벌써 많은 팬들이 직접 그린 수호의 그림을 sns에 올리며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수호의 첫 솔로 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은 3월 3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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