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상반기에 데뷔할 9인조 보이그룹의 팀명 '크래비티(CRAVITY)'를 공개했다.

스타쉽은 '크래비티(CRAVITY)'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팀명과 로고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예고했다.

'크래비티(CRAVITY)'는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Creativity(크리에이티비티)’와 ‘Gravity(그래비티)’를 결합시켜 탄생된 팀명으로 독창적인 매력으로 대중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지녔다. 더불어 ‘Center of Gravity(센터 오브 그래비티)’의 약자이기도 한 'CRAVITY'는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은 해외에서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타엑스에 이어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가요계는 물론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그룹 엑스원(X1)의 멤버였던 강민희와 송형준의 합류 소식으로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음악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비주얼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그룹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2020년 가요계에 '괴물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한편, 스타쉽의 9인조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데뷔 프로모션과 카운트다운 일정은 추후 공식 SNS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