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2020 전국 투어 서울 콘서트가 연기된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으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을 찾아 주실 많은 관객분들과 아티스트 및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지침에 협조하고자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변경 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의 일정은 5월 30일(토) 오후 7시부터 5월 31일(일) 오후 2시와 7시이다.
기존에 구매한 티켓은 변경된 5월 공연 일정으로 일괄 변경될 예정이며 기존 예매 조건과 동일한 요일, 시간, 좌석으로 유지된다. 따라서 연기된 콘서트 일정에도 관람을 원한다면 예매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취소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오는 3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시에는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쇼플레이 측은 5월 1일부터 시작될 수원, 울산, 강릉, 광주, 청주 등 지방투어들은 현재로서는 일정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국내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도 있음을 알렸다. 또한, 공연 취소는 없을 것이며 추후 연기를 해야 할 경우 각 지방 공연 시작 2주 전에 진행 여부에 대한 안내 예정이라는 사실을 덧붙였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는 출연진의 공개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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