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김혜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주연캐스팅...스크린 행보 기대돼
![[사진제공=싸이더스 HQ]](/news/photo/202003/305684_305720_289.jpg)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배우 김혜윤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감독 박이웅) 주연역에 캐스팅 됬다.
19일 김혜윤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측은 "김혜윤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혜윤은 2013년 KBS2 드라마 '소설 삼생이'로 데뷔해 지난해 큰 인기를 몰고 왔던 JTBC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주목 받았다. 이후 김혜윤은 작년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소설 속 소녀 은단오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김혜윤의 행보는 계속되었다. 김혜윤의 스크린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영화 '미드나이트'속 여학생 '소정'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예고했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연쇄살인마와 심야의 추격전을 다루는 소재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박이웅 감독의 작품으로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아버지의 행적을 파헤치는 딸 '혜영(김혜윤)'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크린 속 김혜윤은 두려움과 무서움이 없는 악바리 근성을 가진 딸 '혜영' 열을 소화할 예정이다.
끈임없는 김혜윤의 행보에 대중들은 그녀의 연기력뿐 아니라 매력에 집중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시청자와 관객, 모두를 사로잡는 김혜윤은 떠오르는 충무로의 별이 될 수 있을까.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오는 5월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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