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부상 후 3개월 만에 복귀한다... 4월 첫 스케줄 '기대'
레드벨벳 웬디, 부상 후 3개월 만에 복귀한다... 4월 첫 스케줄 '기대'
  • 황정희 인턴기자
  • 승인 2020.03.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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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웬디 '목소리'로 만난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의 첫 공식 스케줄 소식이 들려왔다.

MBC 표준FM 라디오의 책 낭독 라디오 프로그램 ‘책을 듣다‘ 측은 오는 4월 12일 웬디가 낭독한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웬디는 지난해 12월 SBS '가요대전' 무대 리허설 중 무대에서 추락해 얼굴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에 부상을 당했다. 이후 웬디는 치료회복을 위해 레드벨벳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어 대중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3개월 만에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에 웬디의 근황과 복귀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은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웬디의 목소리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선물이 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 프로그램 ‘책을 듣다‘는 낭독이라는 형식을 통해 30분간 배우, 아이돌, 가수, 아나운서 등 다채로운 낭독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책의 주요 부분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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