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안방극장 올려퍼져
놀면뭐하니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안방극장 올려퍼져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3.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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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 장범준의 신곡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가 안방극장에 울려퍼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방구석 콘서트' 특집으로 이승환, 장범준, 지코, 뮤지컬 '맘마미아', 혁오, 소리꾼 이자람, 밴드 잔나비, 배우 이정은과 뮤지컬 '빨래', 선우정아, 새소년, AOMG 그리고 처진 달팽이, 유산슬과 송가인의 무대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유희열, 김광민, 이적이 모여 '방구석 콘서트'를 이끌었다. 먼저 유재석은 "지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마련한 콘서트"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유재석이 출세했다. 예술의 전당에 이어 세종문화회관에 섰다. 다음에는 카네기홀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먼저 장범준 무대가 시작됐다. 장범준은 앞서 유재석과의 만남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를 아직까지 부르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윽고 선보인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를 마친 장범준을 향해 유재석은 열띤 박수를 보냈다.

'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요즈음 불가피하게 공연을 취소한 다양한 장르 문화 콘텐츠를 모아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신개념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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