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첫방송, 남편의 외도 의심→확신까지
'부부의 세계' 첫방송, 남편의 외도 의심→확신까지
  • 최민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3.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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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첫방송
빠른 스토리 전개로 호평 이어져...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쳐)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쳐)

[스타인뉴스 최민정 인턴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지난 27일 첫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내 지선우가 남편 이태오의 외도를 계속해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안 바닥에서 발견한 체리향 립밤, 남편이 준 머플러에서 발견한 오렌지빛 머리카락 등 의심되는 정황이 여럿 포착됐다. 지선우는 이에 주변인들을 하나 둘 의심하게 되지만, 결국 자신이 예민한 것으로 마무리하려 한다. 하지만 지선우는 친구에게 외도 사실 확인을 부탁했고, 남편의 차 트렁크에서 외도가 확실한 증거들을 발견하면서 외도를 확신한다. 그리고 뾰족한 흉기(가위)를 들고 남편에게 다가가며 1회는 끝난다.

이에 시청자들은 "외도 의심부터 확인까지, 마치 마지막회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빠른 전개 좋아요", "다음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등 호평을 쏟아냈다. '부부의 세계'는 1회 시청률 6.3%를 기록했고, 2회는 10%를 기록하며 2회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갱신했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금,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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