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청춘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에 같이 살면서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들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방 후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시즌1, 시즌2에 이어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4월 1일 오늘, '하트시그널3' 2회에서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남녀 6명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되었다.
식사 후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하며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제일 첫 번째 순서는 서민재였다. 임한결과 정희동은 서민재가 꽃에 관련된 일을 하는 거 같다며 추측했는데 서민재는 예상과 달리 스물일곱살로 기계과를 졸업하고 자동차 정비사 일을 하고 있었다.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서민재의 직업을 듣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두 번째로는 임한결이 본인을 소개했는데 그는 서른하나로 F&B 브랜드 디렉터였다. 그는 “가게에 맞는 메뉴, 가격 하나의 브랜드를 컨설팅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다음은 이가흔의 차례였다. 이가흔은 스물네살로 수의대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수의사 일을 하고 있는 언니를 도와 동물병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천인우는 임한결과 동갑인 서른한살로 다들 저보다 어릴 줄 알았다며 얼마 전까지 “실리콘 밸리에 페이스북 회사에서 일하다가 최근에 여의도 핀테크 회사에서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스물네살로일본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방학기간동안 의과대학 인턴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동은 "동물 모형을 만드는 조형작가다. 스물여덟살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천인우, 임한결은 박지현을 선택했고 정의동은 서민재를 선택했다. 박지현 역시 천인우를 선택했고 이가은은 천인우, 서민재는 임한결을 선택했다. 현재 '하트시그널3'는 매주 수요일 9시 50분에 채널A에서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