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태오'는 바람둥이인가 폴리아모리인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태오'는 바람둥이인가 폴리아모리인가.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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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는 맞바람으로? '지선우'는 어떤 선택은?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19세 드라마임에도 4화만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실에서 이런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극적으로 바람이난 남편의 모습과 그것을 다 알아버린 '지선우'(김희애)가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호텔에 함께 있는 '지선우'와 '손제혁'

5화 예고에서는 남편역인 '이태오'(박해준)도 지선우가 자신의 외도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4화에서 선우는 이태오의 대학 친구이자 옆집에 사는 '손제혁'(김영민)과 맞바람을 핀다. 지선우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손제혁을 이용한다. 이런 냉철한 모습과 자신의 남자가 바람이난 상황에 대해 여자로써 느끼는 감정을 연기하는 섬세한 모습까지 김희애의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지선우는 좀 더 자극적으로 남편과 바람이난 어린 여자인 '여다경'(한소희)를 자극하고 큰 복수극을 계획하고 있다. '이태오'는 가정을 지킬 것인지 '여다경'을 선택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태오'가 사랑하는 또 다른 여자 '여다경'

한편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가 한번에 두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 실제로 이렇게 한번에 여려명과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다자연애'라고 하는 '폴리아모리'이다. 하지만 다자연애와 바람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상대방이 그 사실을 알고 있음과 없음의 차이다. 

'부부의 세계'는 4일기준 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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