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반의반’ 채수빈의 짝사랑, 정해인 반응할까?
드라마 ‘반의반’ 채수빈의 짝사랑, 정해인 반응할까?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4.06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드라마 반의반정해인이 채수빈의 두 귀를 손으로 감싸는 귀막씬이 예고돼, 오늘(6) 방송되는 5회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tvN 드라마 반의반 5회 예고
tvN 드라마 반의반 5회 예고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케 하고 있다.

오늘(6) 9시 방송되는 5회 예고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심쿵 경보를 예약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서우는 하원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으나 4회 말미, 지수D(지수의 인격과 감정을 지닌 대화 프로그램)로 인해 하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킨 서우는 좋아요. 그 사람 보는 게 참 좋아라며 솔직하게 짝사랑을 고백한 뒤, “그 사람은 몰랐으면 좋겠어요라며 하원과 눈을 맞춰 숨멎을 유발했다. 이에 하원과 서우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지난 31일 공개된 5회 예고 영상 속에는 짝사랑을 들켜 민망해하며 도망가는 서우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유발한다. 서우는 그런데 보는 게 좋다는 뭐에요?”라고 묻는 하원의 말에 도망치듯 하원의 집을 벗어나는가 하면, 모르는 걸로 하겠다는 하원을 아무것도 하지 마요. 아무것도라며 다급하게 막아서는 귀여운 모습으로 광대를 승천케 한다.

무엇보다 하원과 서우의 귀막씬이 예고돼 심장 터질듯한 설렘을 전파한다. 하원은 서우에게 전화해요라며 다정한 말을 건넨 데 이어, 좁은 골목길에서 마주한 서우의 두 귀를 손으로 감싸듯 손 귀마개를 해주며 눈을 맞추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하원의 조심스런 손길과 달콤한 눈빛이 심장을 더욱 콩닥거리게 만들며, 하원이 서우의 짝사랑에 반응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러나 귀여움도 잠시 슬픔에 빠진 하원과 서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수씨가 말하지 않은 건 모르는 게 맞아요라는 서우의 말에 이어, 곧 울 것만 같은 하원의 표정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우 또한 당신은 애시당초 관뒀어야 돼라며 벽에 기대 눈을 감고 슬픔을 삼키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난 나 행복하자고 짝사랑 하는 거에요. 당신이랑 아주 달라라며 자신과 서우의 짝사랑 방식이 다르다고 하는 대사에서 두 사람사이에 무슨일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우의 짝사랑과 서우의 짝사랑을 알게된 하원의 이야기를 담은 tvN 드라마 반의반은 매주 월,화 밤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