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광고 영상들을 공개했다.
어제(14일) 바디프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바디프랜드컴퍼니 (안마의자, 천연라텍스, 정수기)'에 새로운 광고 영상이 올라왔다. 새로 올라온 영상들은 총 3개로, 모두 약 30초 길이의 영상이다.
해당 광고 영상들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바디프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 영상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첫 번째 영상은 '#1 Recharges'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뷔가 출연한다. 뷔가 지쳐있는 슈가를 안마의자에 앉혀 재충전을 시켜준다는 컨셉이다. 두 번째 영상은 '#2 Lives Healthy'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진, 지민, 정국이 출연한다. 어깨가 아픈 지민을 진과 정국이 안마의자에 데려가고, 지민은 안마의자의 안마감에 감탄하는 스토리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영상은 'TVCF 본편 티저'이다. 해당 영상은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다. BTS X 바디프랜드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건강한 이야기들. 4월 15일 시작합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앞으로 새 모델 방탄소년단과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지 약 8시간이 지난 시점, 영상들은 각각 조회수 23만회, 33만회, 27만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고를 본 팬들은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작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에서 이미 한 차례 방탄소년단 팬 아미와 만난 적이 있다. 콘서트 현장에서 일명 '바디프랜드 휴게존'을 운영했던 것이다. '바디프랜드 휴게존'에는 여러 종류의 안마의자 10대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그곳에서 콘서트 관람객들은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