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4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대세'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보이그룹과 걸그룹들이 가수 브랜드 평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이 2위를 차지했다"라며, "임영웅은 링크 분석에서 '우승하다, 사로잡다, 출연하다'와 키워드 분석에서는 '미스터트롯, 이제 나만 믿어요, 광고모델'이 높게 분석되었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가수 브랜드 평판은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강다니엘 순이다.

임영웅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752만7796, 미디어지수 190만6554, 소통지수 229만6258, 커뮤니티지수 177만9573을 합산해 1351만181로 분석됐다. 1위 방탄소년단은 1483만3892, 3위 강다니엘은 925만9004로 집계됐다. 

가수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해당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이번 가수 브랜드 평판조사는 2020년 3월 13일부터 2020년 4월1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2020년 4월 가수 브랜드 평판 조사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강다니엘, 영탁, 아이유, 송가인, 엑소, 아이즈원,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아이들, 위너, NCT, 세븐틴, 백현, 잔나비, 거미, 태연, 지코, ITZY,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마마무, 수호, 가호, 바이브, 김재환, 김나영, 빅톤, 장범준, 노을, 다비치, 이승철, 김필, 씨야, 백예린, 엠씨더맥스, 폴킴, 박혜원, 정승환, 창모, 백지영, 오반, 악동뮤지션, KCM, 윤미래, 이예준, 마크툽을 분석하였다.